pes2019 모바일 개인기 손흥민 부계정

아시안컵이 아쉽게도 8강 진출을 못했군요.. 오히려 베트남전을 더 재미있게 봤었어요. 8강 진출 좌절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요즘 많이들 하고 있는 축구게임을 알아보다가 pes2019 모바일에 갑자기 꽂히게 되었어요.

일단 다운로드를 받으니 구글이랑 계정을 연동해야 하는데 일단 그냥 해봅니다. 튜토리얼을 따라해 봤는데 조작이 맘대로 안되네요. 슛이 제대로 안되고 공이 자기 맘대로 가는것 같은건 저 혼자만의 느낌인거겠죠?

일단 다운을 받고 몇가지 체크를 하시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PES2019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니 뭐가 또 막 실행되네요. 캡쳐를 순간순간 놓쳤지만 어려운게 하나 없으니 그냥 하라는대로 클릭하면 됩니다.

 

조이스틱으로 조작할것인지 손가락으로 할건지 선택인데 저는 일단 뭔지 모르므로 오른쪽 손가락으로 실행하는걸로 해봤어요. 드리블, 패스, 슛 이 세가지를 연습하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맘대로 되지 않네요.

게임 플레이 하는 방법에 대한 글들도 많이 보입니다.

PES2019에서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대체 얼마나 플레이를 해야 되는지, 요즘 모바일계정도 많이들 판매하시더라구요.

 

슛이 맘대로 되지 않는건 제 손가락탓일까요. 일단 어거지로 튜토리얼을 넘기고 보니 리그선택 구단주이름 정하기, 감독영입등 할게 많네요.

 

게임한번 하기 힘듭니다. 이래서 어디 선수들 개인기나 드리블 할수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PES2019 이전엔 계속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 물결 이 게임을 했는데, 부계정도 3개까지 키우다가 힘들어서 결국 부계정들은 방치 기억이 나네요. 버그도 많아서 연맹원들끼리 완전 버그판이라고 투덜대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는 게임출시 초반이어서 완전 버그판이었던것 같아요. 요즘은 가끔 접속하는데 부계정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바일 개인기까지 할 정도로 하려면 얼마나 플레이를 해야 할까요. 지인들 중엔 아직 이 게임을 하는 분들이 없어 혼자하려니 답답하긴 하네요. 조금더 드리블연습을 해봐야 겠습니다.